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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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움 근절

  • 작성자 : 신규쌤
  • 작성일 : 2021.12.07
  • 조회수 : 737

포털사이트에 간호사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자살이나 태움이 먼저 뜬다

내가 간호사라고 말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태움을 걱정한다

간호계에는 왜 이렇게 태움이 만연할까.. 분명히 국시 시험장이나 면접장에서 본 사람들은 멀쩡한데 말이다. 병원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변하는 걸까.

그런 것 같다. 환경이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일이 너무 바빠 화장실도 못가고 식사도 못하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기는 커녕 내가 다른 사람한테 짐이 되지 않게 하려고 전전긍긍해야하고. 집에 와서도 마음이 불안하다.

내가 생각해도 일을 알려주는 프셉쌤이 힘드실 것 같다. 병원에서 딱히 지원을 많이 해주지도 않는데 신규 가르치고 신규가 사고(?)치면 수습해주고 본인 일까지 하고..

병원에서는 제발 인력을 더 뽑고 프셉에게 지원을 더 해주어야한다.

가장 큰 문제는 인력이다.. 부서를 늘리는 것에 비해 일하는 간호사 수는 늘어나지 않는 것 같다. 한 명의 간호사가 맡는 환자 수가 늘어날 수록 환자의 생존율이 낮아진다는 걸 모를리가 없는데.. 인력 좀 늘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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